프랑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잡담패설 # 1. 첫날은 자기소개를... 하려고 했지만 쑥스러워서 이거 참... 생략은 하고 싶지만 그래도 예의상 내 사진 정도는 올려주는 것이 옳을 것 같다. 그래서 내 사진.. 음... 사과 따위는 하지 않으려고 하지만... 요즘 한창 잘나가는 인기남이라지... 흠... 조심해야겠다; 나이..키..몸무게..사는 곳..직업 등등... 이런 상투적인 것들은 쑥스러워서...... 이곳이 ‘파리비지트’ 블로그인데... 난 파리에 대해 아는 것이 없다.( 이 파리는 절대 아니다...) 난 아직도 ‘파리비지트’를 ‘파리바게○’랑 헷갈리는 사람이다. 글재주도 없으며, 영화는 좋아하지만 혼자 만족하기 때문에 누구한테 감상평을 얘기할 줄도 모른다. 그래서 뭘 쓸까 참... 고민이 많다. 그럼 잘하는 거?? 결론적으로는 나도 모르겠다. ( 분명 있긴 있을 텐.. 더보기 TRENDY PARIS-파리여행시 놓치면 아까운곳 일곱번째 이야기 Pompidou Centre 퐁피두 센터 1977년, 퐁피두 센터가 완성되었을 때, 파이프란 파이프는 몽땅 다 밖으로 나와있고, 짓다가 중단한 듯한 이상한 모습을 하고 있어 도시경관을 해친다 하여 파리시민들에게 많은 비난을 받았었다. 나도 그당시에 있었다면??? 음...나도 반대했을 것 같다. 객관적으로 당시의 고급스러운 파리의 건물들과 비교해보면 확실히 퐁피두 센터는 정상적인 건물의 모습은 아니니까 ~! 실제로도 Renzo Piano와 Richard Rogers가 프로젝트를 완성했을때 퐁피두 센터는 공장과 정제소로 묘사되었었다. 하지만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거쳐가는 파리의 주요 관광 명소가 되었다. 역시 기발한 상상이 세상을 바꾼다.^^ 퐁피두 센터는 당시 대통령 G.퐁피두의 이름을 따서 붙인것으로, .. 더보기 파리여행 필수코스 - Paris Essential 파리에서의 첫날 파리의 첫날 밤은 샹젤리제에서~ 지하철 1호선을 타고 개선문에서 하차한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바깥으로 나오면 눈앞에 그 유명한 개선문이 위풍당당하게 위용을 뽐내고 있을 것이다. 저녁이 되어 조명이 켜지면 그 웅장함은 배가된다. 개선문 전망대에서 내려다보는 샹젤리제 거리의 황홀한 야경을 놓쳐서는 안된다. 본격적인 여정의 시작 둘째날의 시작은 노트르담 성당에서 아침 일찍 7시 30분쯤 호텔을 나설 수 있도록 부지런을 떨어보자. 아침햇살이 노트르담 성당의 장미꽃 모양의 스테인드글라스를 통해 들어오는 것을 본다면 숨막히게 아름답다는 것이 무엇인지 깨닫게 될 것이다. 성당을 나와 발길을 오른쪽으로 돌려 시테거리를 따라 올라가면 그 끝에는 파리에서 가장 유명한 꽃시장이 있다. 아침의 신선한 꽃내음.. 더보기 기차역을 개조하여 만든 오르세미술관 Musée d'Orsay 프랑스 파리 센느 강 좌안에 자리한 미술관으로 빈센트 반 고흐,폴 고갱을 비롯한 19세기 인상파작품이 유명하며 1900년 파리 만국 박람회 개최를 맞이해 오를레앙 철도가 건설한 철도역이자 호텔이었다. 1939년에 철도역 영업을 중단한 이후 용도를 두고 다양한 논의가 오가던중 철거하자는 주장도 있었지만 1970년대부터 프랑스 정부가 보존.활용책을 검토하기 시작해 19세기 를 중심으로 하는 미술관으로 다시 태어나게 되었다. 1986년에 개관한 오르세 미술관은 지금 파리의 명소로 정착하였다. 오르세 미술관 입구를 통과하여 들어가면 타원 모양의 높은 유리 천정이 인상적이며 개조전 선로와 플랫포옴이었을 법한 1층에는 지금 수많은 조각 작품들과 그림들이 전시되어 있다. 높이 32m의 유리 .. 더보기 파리하면 여기~ 에펠탑! Tour Eiffel 프랑스 혁명 100 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된 1889 년 파리 만국 박람회의 상징물로 세워진 것으로 설계자인 구스타프 에펠 (Gustave Eiffel) 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다. 최소 300 미터 높이의 철근 구조물로 세워진 에펠탑은 미국에 철근 구조의 고층건물이 들어서는 것에 맞서 프랑스의 건축 기술도 그에 못지않음을 자랑하기 위하여 만들어졌다. 그러나 많은 파리 시민과 유명 인사들이 이 철근 구조물에 대한 거센 비난을 하였고, 모파상의 경우 이 에펠탑이 보기 싫어서 파리에서 에펠탑이 보이지 않는 유일한 장소인 에펠탑 안의 식당에서 식사를 한 일화가 있을 정도였다. 그러나 에펠탑은 만국박람회 이후에도 송신탑의 명목 으로 20 여 미터가 더 높아져 남게 되었으며, 현재는 파리.. 더보기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