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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비지트와 파리 여행하기!

그림같은 파리 보헤미안 데이 Paris Bohemian

예술의 도시, 마치 그림같은 파리를 직접 체험해볼까요?


먼저 몽빠르나스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이 날의 여행을 시작합니다. 멋진 그림의 한장면처럼요.
이어 드로잉부터 섬세한 조각 작품까지 없는 것이 없는 부르델 박물관을 둘러봅니다. 이 박물관은 당시 파리의 분위기와 예술가들을 떠오르게 하는 조그맣고 아늑한 박물관으로, 로댕의 제자인 부르델의 조각품들이 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박물관을 나오면 몽빠르나스 대로의 식당과 유명한 카페들이 파리천문대의 정원까지 안내해 드릴 것입니다. 파리 천문대까지 모두 둘러보았다면 지하철 4호선을 타고 룩셈부르그 공원생 쉴피스 광장을 향해 갑니다. 이 곳에서 내려오는 길에는 파리의 지적, 예술적 활동의 중심지인 생제르망데프레를 만날 수 있습니다. 생제르망데프레에서 예술가들의 분위기를 느꼈다면 다음으로 페르 라셰즈를 찾도록 합시다. 이 곳에는 쇼팽, 오스카와일드, 짐모리슨을 비롯한 여러 작가, 음악가, 화가 등 유명한 저명인사들이 잠들어있습니다. 그들을 그리워하며 매일 이곳을 찾는 사람들도 아주 많지요.

하루의 해가 질 무렵, 파리 보헤미안은 몽마르뜨에서 다시 시작됩니다. 피카소와 우티릴로의 작품들, 큐비즘의 탄생, 카바레, 와인, 샹송 그리고 떼르뜨르 광장의 화가들…

어둠이 도시를 감싸올때쯤 어느새 한 폭의 그림이 완성 될 것입니다.



Saint-Germain-des-Pres

 



Montmartre


















파리비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