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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비지트와 파리 여행하기!

파리의 역사 산책


파리의 거리를 따라 느껴보는 하루에 끝내는 파리 역사 산책



고대 시대를 느껴볼 수 있는 뤼테스의 아렌느(원형 경기장)에서 산책의 첫걸음을 시작한다. 아렌느를 시작으로 외관부터 중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클뤼니 박물관으로 이동한다. 이 곳에는 유명한 ‘리코른의 여인’ 작품과 함께 로마시대의 뤼데시아 공동 목욕탕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클뤼니 박물관 주변을 거닐다보면 만나게 되는 유럽 최고의 대학인 소르본느를 양쪽으로 연결시키고 있는 무프타르 거리와 몽타뉴 쌩트 줴느비에브 거리, 에꼴거리를 따라 옛 문인과 예술가들의 향기를 마음껏 즐겨본다.

까르티에 라탱의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고 세느강 건너편에 있는 고딕건축물의 멋진 본보기인 생뜨 샤펠을 둘러본다. 역사를 거꾸로 거슬러 오르듯 씨테섬과 세느강변을 거슬러 오르면 고전시대임을 확연하게 구분지을 수 있는 왕들의 옛 거주지였던 루브르박물관에 다다르게 된다. 루브르박물관 바로 곁에는 오스망 남작이 계획한 독특한 조망 중 하나인 오페라 거리가 펼쳐진다.

그곳에서 파리 지하철의 가장 최근 노선인 14호선을 타고 프랑스 국립 도서관으로 이동하면 대담함, 거대함, 우아함을 느낄 수 있는 현대파리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새로운 파리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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