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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만큼은 자신있는 나!

파리의 지하철 일호선



파리의 지하철은 외로운 사람도 신난 사람도 다 싣고 그렇게 간다.

멍하니, 지하철을 기다리다 문득 내가 어딜 가려고 했지? 참, 내가 몇호선을 갈아 타야 하지?
잠깐만이라도 딴 생각을 하면 길을 잃곤 했다.

오늘은 그래도 일호선이라서 안심이다.  파리의 심장을 뚫고 지나가는 일호선.  내가 좋아하는
모든 지역을 거의 다 데려다 준다.


파리비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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