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리 여행의 모든것, 파리비지트

중세의 아름다움이 가득한 르와르 고성투어 (Castles of Loire) 프랑스에서 가장 긴 르와르 강을 끼고 언덕과 샛강이 흐르고 숲이 우거진 자연과 고풍스러운 성들이 절묘하게 이루어 내는 아름다움,,, 동화 속 같은 그곳으로 떠나보자. 파리시내에서의 일정을 끝마친 당신, 아침 일찍 호텔을 떠나서 몽파르나스 역으로 가자. 몽파르나스에서 TGV나 일반기차를 타고 투르역까지 이동한다. 르와르 지방의 성들은 교통이 불편하기 때문에 투르에서 출발하는 관광버스를 이용하는 것이 괜찮은 방법이다. 번거로운게 싫다면 르와르 고성 투어프로그램을 이용하자! 한나절동안 진행되는 르와르고성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보다 편리하게 투어를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은 르와르 고성 입장권, 식사, 영어가이드 그리고 파리시내에서 부터의 차량 왕복이동을 제공해주기 때문에 안전함은 물론 시간적으로도 경제적이.. 더보기
프랑스 음식과 와인의 마리아쥬 "마리아쥬"란 결혼을 뜻하는 프랑스어다. 그만큼 음식과 와인은 궁합이 맞아야 한다. 프랑스 관광청에서 론 알프스지역 좀더 알기 쉽게 말하면 잘 알고 있는 보졸레 지역의 와인투어를 시켜주셨다. 와인을 워낙 좋아하고 공부를 한터라 가기 전부터 그 지역의 와인을 공부하려 했으나, 늘 하는 변명 시간이 없었다. 단, 한가지 정말 맛있게 음식을 먹고 와인을 즐겨 보리라는 마음 가짐은 충만했다. 같이 갔던 좋은 사람들과 많이 웃고 행복해 하며 보냈다. 도착 한 저녁, 긴긴 비행과(인천-파리-리용-몽텔리마) 시차 때문에 주섬주섬 나갔던 저녁식사 그런데, 눈이 반짝 띄였다. 최근 이름 변경으로 논란의 대상이 되고 있는 지역의 와인이 테이블에 있었다. COTEAUX DU TRICASTIN 이전에 이곳에서 방사능이 유출이.. 더보기
파리의 역사 산책 파리의 거리를 따라 느껴보는 하루에 끝내는 파리 역사 산책 고대 시대를 느껴볼 수 있는 뤼테스의 아렌느(원형 경기장)에서 산책의 첫걸음을 시작한다. 아렌느를 시작으로 외관부터 중세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클뤼니 박물관으로 이동한다. 이 곳에는 유명한 ‘리코른의 여인’ 작품과 함께 로마시대의 뤼데시아 공동 목욕탕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클뤼니 박물관 주변을 거닐다보면 만나게 되는 유럽 최고의 대학인 소르본느를 양쪽으로 연결시키고 있는 무프타르 거리와 몽타뉴 쌩트 줴느비에브 거리, 에꼴거리를 따라 옛 문인과 예술가들의 향기를 마음껏 즐겨본다. 까르티에 라탱의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먹고 세느강 건너편에 있는 고딕건축물의 멋진 본보기인 생뜨 샤펠을 둘러본다. 역사를 거꾸로 거슬러 오르듯 씨테섬과 세느강변을 거슬.. 더보기
파리 원스탑으로 파리의 명소를 둘러보자 유럽에 간다면 파리 원스탑으로 파리에서의 알찬 하루를 계획하는 것도 좋을 것이다. 파리 샤를드 골 공항(CDG)에 도착! 공항버스 에어프랑스 리무진 Line.2를 탄다. 리무진은 CDG에서 포르트마이요를 거쳐 개선문을 돈다. 택시에 비해 훨씬 저렴할 뿐 아니라 개선문까지 45분만에 빠르고 편안하게, 그리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다. (배차간격은 15분, 새벽 5:40부터 밤 11:00까지 운행합니다.) 개선문에서 하차하면, 개선문은 일단 뒤로하고 택시를 이용해 에펠탑으로 이동한다. 세느강 유람선을 타고 파리의 심장을 관통한다. 에펠탑에서 출발하는 세느강 유람선은 1시간 동안 오르세미술관, 루브르 박물관, 노트르담, 콩코르 광장, 퐁네프의 다리를 비롯한 여러 파리의 주요 역사적 건축물을 스쳐 지나간다. (.. 더보기
그림같은 파리 보헤미안 데이 Paris Bohemian 예술의 도시, 마치 그림같은 파리를 직접 체험해볼까요? 먼저 몽빠르나스에서 따뜻한 커피 한 잔으로 이 날의 여행을 시작합니다. 멋진 그림의 한장면처럼요. 이어 드로잉부터 섬세한 조각 작품까지 없는 것이 없는 부르델 박물관을 둘러봅니다. 이 박물관은 당시 파리의 분위기와 예술가들을 떠오르게 하는 조그맣고 아늑한 박물관으로, 로댕의 제자인 부르델의 조각품들이 주로 전시되어 있습니다. 박물관을 나오면 몽빠르나스 대로의 식당과 유명한 카페들이 파리천문대의 정원까지 안내해 드릴 것입니다. 파리 천문대까지 모두 둘러보았다면 지하철 4호선을 타고 룩셈부르그 공원과 생 쉴피스 광장을 향해 갑니다. 이 곳에서 내려오는 길에는 파리의 지적, 예술적 활동의 중심지인 생제르망데프레를 만날 수 있습니다. 생제르망데프레에서 예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