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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비지트 사람들!!

2011년, 파리비지트에서 새해 인사 드립니다! 다사다난했던 2010년이 가고 - 매우매우 상투적인 말이지만 2010년의 대한민국과 우리들은 말그대로 다사다난 했던 것 같습니다 - 새로운 2011년이 다가 왔습니다. 이에 파리비지트에서는, 여러분의 안녕과 건강과 행복, 보너스와 잦은 유럽여행 등등을 기원하며 여러분께 새해 인사를 드립니다. 2011년에도 "파리비지트"만을 사랑해 주실 여러분을 떠올리며 효자동에서 손수 한.자.한.자 적어 내려갔습니다. 예쁘게 봐 주세요 ! ^^ 2011년에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더보기
2010년 파리행에 먹은 비행기 특별식! 순수하거나, 초지일관이거나, 아직은 감성적이거나 뭐 요런 여러 좋은 아주 긍정적인 이유를 들어서 나를 표현하면 참 좋겠다 싶은 마음이, 가끔은 내가 여행이라는 걸 좋아하는 이유를 생각해내는데 한 몫하기도 한다. 사실, 약간 시니컬하게 생각하면, 그냥 개중에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본거고, 누구나 여행을 통해 현실 도피를 꿈꾸는 마음이 발현되어 이것이 직업이 되어버린 것 뿐이다만, 언제나 비행기를 탄다는 건 설레는 일인걸 보니 아직은 전자의 형용어구들을 갖다붙여도 좋을 듯 하다. 무슨 얘기를 할라고 이런 말도안되는 문구로 포스팅을 시작하는것인가~ 하면, 어쨌든 나는 올들어 벌써 두번째 출장 출국을 하지만서도 이번 비행 또한 갖가지 이유를 들어서 설레기 짝이 없었다는 얘기를 하려는 거다. 일단, 첨 타본 독일.. 더보기
파리-퐁피두센터에서의 플래시몹 2009년 10월 11일.. 프랑스 파리에서 2PM 팬들의 플래시몹이 있었습니다. 2PM 팬들이 재범의 복귀를 기다리며 마련한 이벤트(?)라고 하네요 플래시몹이 펼쳐지고 있는 뒷 배경은 퐁피두센터와 노트르담 대 성당입니다. 프랑스의 유명 관광지이자 아주 많은 사람들이 오고 가는 곳이죠 그런 곳에서 저런 이벤트가 벌어졌다니,,, 의외라는 생각도 들고 놀랍기도 하네요 ^^; 더보기
잡담패설 # 5. 불만 불만 불만... 어제는 간만에 비가 신나게 왔었다~ 가뜩이나 추워졌는데 비까지 오니 덜덜덜... 뭐... 덕분에 하늘은 더 맑아진 것 같고, 오늘 날씨도 안춥고~ 그래.. 다 좋아... 근데 어제 말이지...!! 또 생각나서 화나게 만든다 !!! 왜 길목에서 우산들을 그렇게 안피하는 건지... 높이가 비슷하면 좀 올려주고 내려주고, 비좁으면 옆으로 피해주고~ 그런게 어렵나?? 하마터면 눈찔릴뻔했다 퇴근길에 집근처로 향하는 버스에서 내리고, 사무실에 비치해두었던 쪼매난 예비우산을 들고 비 안맞는다는 즐거움에 흥얼거리며 집을 향해 걸어갔다~ 나름 시내(?)라서 사람들이 좀 많았는데 마주오던 아가씨 세명이 커다란 우산하나를 쓰고 힘겹게 걸어오더라~ 서로 밀치고 장난치고 그러길래 우산하나로 나눠쓴게 재밌어 보이기까지 했다..... 더보기
잡담패설 # 4. 주말... 지난 주말에는 근무가 없어서 토요일,일요일 전부 놀았다. 금요일 저녁이 될 때면 주말을 기다리는 설레임과 편안함으로 마음은 둥실둥실 떠다닌다. 일이 있어서 퇴근이 늦어도 내일 쉰다는 생각에 피곤해도 견딜 수가 있다. 하지만 지난 주말에는 평소와는 다른 아주 특별한 날이었다. 진짜 쥐도 새도 모르게 후딱 갔으니.. 토요일 아침이 되면 평일에 그렇게 깨기 싫었던 잠이 8시만 되면 눈이 떠진다. 더 자고 싶지도 않아서 눈 비비고 일어나서 TV만 보다보면 어느새 12시다. 아점(아침 겸 점심)을 먹고 또 뒹굴다보면 저녁... 저녁식사하고 컴퓨터 좀 하다보면 금새 밤이다. 이렇게 보람찬(?)토요일을 보내고, '아직 내일은 일요일이야'라는 생각을 하면서 기쁜맘으로 잠을 든다. 일요일....오늘은 왠지 교회가 가기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