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리여행

파리레스토랑 La Bucherie 노트르담 성당과 근처에 위치한 평소 너무 가보고 싶었던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서점 (영화 ‘비포선셋’에 등장하고 헤밍웨이가 자주 찾던 유명한 곳)을 들려 구경을 한 후, 서점 옆으로 많이 있던 cafe들 중에서 la bucherie 에 가서 저녁식사를 하였다. 어느 곳을 갈까 고르던 중 오렌지컬러의 야외테라스에 사람이 제일 많아서 선택~! 현대적인 모던한 스타일의 cafe였는데 관광객들이 무척 많았다. 심플한 외관과 마찬가지로 내부 역시 오렌지 컬러의 깔끔한 스타일이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관광객들이 주고객이어서 그런지 영어로 된 메뉴판이 따로 준비되어있었다. 메뉴는 스낵종류와 샐러드 여러가지 디저트 종류와 칵테일 등이 있었고 친구와 Stella 맥주 두 잔과 Pizza Margarita, Salades중.. 더보기
파리레스토랑 히구마 루브르 박물관근처 rue St. Honore에 그리고 루브르에서 오페라쪽으로 가는 방향 rue St. Anne에 위치한 두 군데의 히구마 식당을 다녀왔다. St Anne길에 위치한 히구마는 워낙 그 주변에 다른 일본식당이 많아 경쟁력이 다소 떨어지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점심시간과 저녁식사시간에는 많은 동양인과 서양인 손님으로 붐빈다. 이후에 생긴 St. Honore에 위치한 히구마는 쉽게 찾을 수 있는 길목에 위치하였다는 이점이 있어 이 곳 또한 늘 식사시간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전원 금연석인 히구마는 중간 쉬는 시간이 없어 오후 2시에서 6시 사이에는 기다리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으며 그 시간에는 붐비지 않는 편이다. 점심, 저녁 set메뉴를 택하면 저렴한 가격(10유로 대)으로 식사를 즐길.. 더보기
럭셔리한 서비스-HOTEL PARTICULIER 몽마르뜨의 중심에 위치한 이 호텔은 독특한 디자인과 럭셔리한 서비스를 자랑하는 프랑스 저택형 호텔이다. ROOMS 5개의 스위트룸은 모두 다른 디자이너에 의해 설계되어 각 방은 완전히 다른 색깔을 보인다. 벽지 하나까지 손수 디자인을 했으며 특히, 침대와 가구를 준비하는 데 신경을 많이 써 다른 호텔과는 차별화된 편안함을 선사한다. 고풍스러운 "Tree with Ears” by Pierre Fichefeux 신비로운 "Vegetal Room” by Martine Aballea 현대적 감각의 “Curtain of Hair” by Natacha Lesueur 아기자기한 "Vitrine Room” by Philippe Mayaux LIVING ROOM 현대식 감각으로 부띠크의 분위기를 풍기며 책을 읽거나 차를.. 더보기
디자인 속으로 잠자러 가다 - Hotel & Bar KUBE 파리 18구에 위치한 파리의 디자인 호텔을 대표하는 KUBE HOTEL 파리의 낭만이 잘 묻어나는 몽마르뜨 지역에 위치한 슈퍼 트렌디한 디자인 호텔 KUBE는 호텔 자체의 모던함과 지역의 고풍스러움이 제법 잘 어우러진 호텔이다. 총 31개의 객실과 10개의 스위트룸을 보유하고 있으며 모든 객실은 각각 독특한 디자인을 연출한다. 특히 호텔 이름이 나타내듯이 호텔 인테리어에서 정육면체의 소품을 많이 찾을 수 있다. 호텔 내부에 있는 ICE KUBE BAR는 유명 디자이너가 얼음방 전체를 조각했으며 초현실적인 분위기가 난다. 꽁꽁 얼어붙을 것 같은 이 바는 차가운 보드카를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칵테일을 제공한다. 진짜 추우니 오래 버티려면 방한복을 입고 가야 할 것이다. 호텔의 부가시설로는 비즈니스와 Priv.. 더보기
이동식호텔-EVERAND 호텔의 '위치'는 호텔을 최종적으로 선택 하는데 중요한 요소로서 작용한다. 객실에 들어와 커탠을 거두니 하늘위에 떠있는듯 도시가 한눈에 펼쳐진다던지 또는 물 위에 떠있는듯 시골 호수의 전경이 펼쳐진다. '한 공간 이상의 풍경을 선사하는 호텔' 이란 발상을 실현 시킨 용감한 센스쟁이 아티스트 Sabina Lang과 Daniel Baumann! 이들의 작품 HOTEL EVERLAND는 2002년 전시 작품으로 출시해 실제 인스털레이션에 이르는 프로젝트가 되었다. 이동식 컨테이너가 '호텔'이란 명분으로 아름다운 'VIEW'를 찾아 스스로 이사를 다니기 시작했다. 스위스 Yverdon에서 시작하여 두번째 도시 독일 Leipzig을 찍고 드디어 그들이 2008년 프랑스 파리로 이사를 왔다. 컨템포러리 겔러리인 p..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