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파리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리 허니문 # 1. 요즘은 파리 허니문이 대세!! 허니문 하면 많은 사람들이 동남아 리조트 허니문을 떠올리시죠? 궁궐같은 리조트에 내 방앞에 있는 욕조보다 조금 큰 풀을 보며, 풀빌라에 왔다는 만족감으로 대략 4박 5일 가량을 늘어져라 놀면서 보내고 오는게 허니문의 정석이었죠. 그곳이 발리든, 푸켓이든, 어디든...거의 비슷한 리조트에서 거의 비슷한 바다만 보고 적당히 푸욱 쉬다 오는게 정석입니다. 아니 이었습니다. 그러나 요즘 부부들, 이제서야 깨달아버린거죠. 허니문은 둘만의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 사진에서 어디가 어딘지 모르는 다 똑같애 보이는 고만고만한 리조트에서 늘어지는 것만이 전부가 아니라 둘이 같이 겪고, 만드는 그런 허니문도 빛난다는 것~ 더구나, 사실 유럽에 비해 동남아 리조트가 생각보다 그리 싸지 않다는 건 이제 알만한 사.. 더보기 영화로 만나는 파리 # 4. 사랑해 파리!! 예술가들은 새로운 영감을 받기 위해서 파리에 온다고 합니다. 어떤 이들은 사람들이 자신의 삶에 새로운 것을 발견하기 위해서 파리에 온다고 하죠. 또, 사랑을 찾을 수 있는 곳이라고도 하구요. 사랑해 파리 라는 제목만을 보고 "러브액츄얼리" 류의 로맨틱한 사랑 이야기를 상상했다면 적잖히 실망을 넘어서 극장을 박차고 나가 네이런 영화평에 꽉채운 별표가 아닌 텅빈 별표를 잔뜩 날렸을만한 영화- 하지만, 내게는 "러브 액츄얼리"가 아니기에 더욱 사랑스러운 영화 사랑해 파리 Paris, Je T'Aime, 2006 를 소개한다. - 절대적으로 필자의 개인적인 의견임을 밝힙니다. 어떤 지역을 떠올릴 때 "사랑"이라는 단어가 이렇게도 잘 어울리는 도시가 있을까? 파리에 대한 미사여구들은 온통 로맨스, 낭만, 사랑 등.. 더보기 영화로 만나는 파리 # 3. 라빠르망 낭만의 파리 라는 수식어는 이제는 통상적으로 들리는 단어일만큼 대중화 되어있다. 그것이 프랑스 사람들도 이미 알고 있고, 헐리웃 사람들도 이미 알고 있을 정도로 온갖 영화에서는 파리에서의 로맨스를 꿈꾸고 예찬한다. 실례로 인기 드라마 "파리의 연인"도 있지 않은가? 물론 그래서, 파리에 관련된 영화를 소개할라 치면 로맨스 영화가 80%이상을 차지하게 되고, 파리와 로맨스는 뗄레야 뗄수 없는 느낌이다. 오죽하면 "비포 썬라이즈"의 배경이 파리가 아니었다 하더라도 여주인공 쥴리델피가 소르본 대학의 학생이었다는 사실만으로도 "역시 파리, 프랑스, 로맨스 는 잘어울려" 라는 생각이 들까? 그래서 오늘도 간단히 소개하는 또 하나의 프랑스 로맨틱 무비. 라빠르망. 영화는 "Wicker Park"이라는 헐리웃 무비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