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파리 여행의 모든것, 파리비지트

TRENDY PARIS-파리여행시 놓치면 아까운곳 여섯번째 이야기 Place des Vosges and Victor Hugo's house 보주광장과 빅토르 위고의 집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도 어김없이 제가 왔습니다~ 오늘은 파리의 마레지구에 있는 보주광장에 대해 알아볼까요? 직사각형 모양을 하고있는 보주 광장은 1604년, 앙리 4세에 의해 조성된 이후, 지금까지도 전혀 손상되지 않은 예전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정말 기적적인 일이 아닐 수 없어요....400년 동안 그 모습을 유지할수 있다니! 당시 광장의 완성과 함께 귀족들은 자신들의 휴식장소를 만들기 위해 36개의 저택을 지었는데요, 이는 모두 붉은 벽돌과 석재로 지어져 광장과의 완벽한 균형을 보여줍니다. 광장 중앙에는 반귀족주의 혁명을 상기시키기 위한 루이13세의 동상이 있으며, 아트갤러리, 레.. 더보기
PARIS EVENT-파리여행시 놓치면 아까운곳 다섯번째 이야기 European Heritage Days 유럽 문화 유산의 날 안녕하세요 여러분~오늘은 아주 기쁜 소식을 전하러 왔습니다.^^ 바로 "유럽 문화 유산의 날"에 대한 설명이에요. 들어보셨나요? 1984년 이래로 프랑스 문화-통신부에서 시행하는 국유재산 일반 공개 행사는 이제 유럽 문화 유산의 날로 확대 시행되고 있습니다. 매년 9월 3번째 주는 "유럽 문화 유산의 날” 입니다. 이 기간 동안에 프랑스 전역의 문화 유산을 일반인에게 무료로 공개 하지만, 단 사유 재산을 일반 공개시에 일부는 입장료를 징수하는 곳도 있으나, 평소 보다는 할인 요금을 적용 합니다. 금년 문화 유산 개방 시기에 여행을 가시는 분이라면 연인, 친구, 가족과 같이, 엘리제 궁, 국무 총리 집무실, 국회 의사당, 방송국, 주요 문화 박.. 더보기
TIMELESS PARIS-파리여행시 놓치면 아까운 곳 네번째 이야기 Notre-Dame de Paris 파리의 노틀담 대성당 3살베기 어린아이도 알고 있는 파리의 노틀담 대성당, 노틀담의 꼽추로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진 곳이죠. 유럽 최고의 고딕 양식의 결정체라고 칭송 받는 노틀담 사원은 성모 마리아를 뜻합니다. 그 안에 숨겨진 역사 또한 알고 계시나요? 노틀담 대성당의 3세기에 걸친 긴 공사는 파리가 수도로 정해진 것과 같은 시기에 시작되었습니다. 대성당 앞에 새겨진 "zero kilometre" 라는 글자는, 도시의 중심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고딕미술의 상징이 된 노틀담 대성당의 조화로운 설계는 단지 한사람이 이루어낸 것처럼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12세기에서 19세기까지 수많은 건축가들이 거쳐갔고, 18세기 프랑스 혁명 때 건물이 심하게 파손되어, .. 더보기
RIVER SEINE PARIS-파리여행시 놓치면 아까운 곳 세번째 이야기 Josephine-Baker swimming pool 안녕하세요, 파리를 사랑하는 파리비지트 식구 여러분^^ 벌써 세번째 이야기를 올리게 되었네요. 읽으시고 조금이나마 도움되셨다면 짧은 댓글이나 믹스업 클릭클릭! 부탁해요~~ 이번 블로깅은 여름을 맞이하여 시원한 수영장 이야기 입니다! 아마 대부분 이 수영장에 대해 처음 들어보셨겠지만, 물위에 떠있는 실내 수영장은 이미 18세기 부터 유행을 타기 시작했다고 하네요.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는 물위의 수영장은 세느강의 왼쪽 둑에 튼튼하게 고정되어 있으며 현재 파리지앵들이게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모든 현대적인 노력을 기울여 첨단기술과 환경친화적인 컨셉하에, 2006년 드디어 그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짜잔!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넓디 넓은 메인 풀장이 있고 .. 더보기
RIVER SEINE PARIS-파리여행시 놓치면 아까운 곳 두번째 이야기 Seine riverside booksellers 세느강의 중고서점 Pont Royal 에서 Pont de Sully 까지 세느강 강변 양쪽의 둑을 따라 책장수들이 줄지어 앉아있다. 아주 깔끔하게 정돈되 있는, 대중들에게는 많이 알려지지 않은 조금은 덜 친숙한 문학책들을 벌써 400년 동안이나 팔아왔다고 한다. 와우, 놀라운 숫자이다! 상인들 앞에 놓여있는 작은 녹색 박스 안에는 평소에는 잘 구할 수 없는 스페셜 에디션! 즉, 한정판으로 출판된 책에서부터 조판으로 만든 책, 우편엽서, 일러스트 잡지, 연재만화, 소설 또는 호기심을 자극하는 이상하고 기이한 이야기들이 강변을 지나가는 사람들을 위해 가지런히 놓여있다. 늦기전에 얼른가서 좋은 아이템 하나 건지길 바란다! 불어가 가능하다면 책파는 아저씨한테 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