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썸네일형 리스트형 잡담패설 # 4. 주말... 지난 주말에는 근무가 없어서 토요일,일요일 전부 놀았다. 금요일 저녁이 될 때면 주말을 기다리는 설레임과 편안함으로 마음은 둥실둥실 떠다닌다. 일이 있어서 퇴근이 늦어도 내일 쉰다는 생각에 피곤해도 견딜 수가 있다. 하지만 지난 주말에는 평소와는 다른 아주 특별한 날이었다. 진짜 쥐도 새도 모르게 후딱 갔으니.. 토요일 아침이 되면 평일에 그렇게 깨기 싫었던 잠이 8시만 되면 눈이 떠진다. 더 자고 싶지도 않아서 눈 비비고 일어나서 TV만 보다보면 어느새 12시다. 아점(아침 겸 점심)을 먹고 또 뒹굴다보면 저녁... 저녁식사하고 컴퓨터 좀 하다보면 금새 밤이다. 이렇게 보람찬(?)토요일을 보내고, '아직 내일은 일요일이야'라는 생각을 하면서 기쁜맘으로 잠을 든다. 일요일....오늘은 왠지 교회가 가기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