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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파리를 대표하는 화장품 쇼핑정보 Cosmetic 화장품 여행을 가면 한번쯤 골칫거리 비슷하게 겪는 것이 한국에 돌아가 쭉 쏟아내야 할 선물을 고르고 사는 일이다. 선물을 주고도 욕먹는 일, 돈은 돈대로 쓰고 무용지물을 안겨주는 경우가 발생하기도 하니까……쇼핑천국인 파리에서 무엇을 사갔을 때 감각 있는 사람이다라고, 잘 사왔다 칭찬받을 수 있을까? 아주 특별한 선물을 선사해야 하는 경우를 제외하곤 저렴한 가격으로 쉽게 살 수 있는, 프랑스이기에 사가야 마땅한 것들이 무엇이 있을지 나름 나열해 보았다. L' Occitane 록시땅 우리나라에도 들어왔었던 ‘록시땅 (L’Occitane)’은 영국브랜드 ‘BODYSHOP’급의 프랑스 코스메틱 브랜드이다. 우리에게 특히 핸드크림 상품이 유명한 ‘록시땅’은 프랑스 제품인 만큼 프랑스에서 사는 편이.. 더보기
파리 레스토랑 Le Georges Pompidou 센터 꼭대기 층인 6층에 위치한 레스토랑 Le George는 Bar로도 이용되고 있어 식사가 아닌 음료만 하기에도 적합하다. 퐁피두 센터답게 현대적인 디자인에 세련됨이 가미된 Le Georges 레스토랑 바는 간단한 식사를 하거나 음료 한잔과 함께 대화를 나누기에 적당하다. 프랑스 현지인들도 예약을 하고 올 만큼 레스토랑 창가 쪽은 파리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와 음식과 함께 모던한 분위기 속에서 파리의 전경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며 테라스 또한 마련되어 있어 날씨가 좋을 때는 전경이 한눈에 내다보이는 테라스에서 식사를 하는 것도 좋다. 퐁피두 센터를 방문 한 후 안에 있는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여 6층 레스토랑으로 올라 갈 수도 있으며 퐁피두 센터에 입장 할 필요 없이 외부에.. 더보기
파리 레스토랑 Le Fouquet 지난 8월, 런던에서 갑자기 가게 된 파리~! 아무 준비와 정보 없이 파리여행책자 하나만 들고 무작정 떠났다. 낭만의 도시 파리를 여행한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유로스타 출발부터 기대감과 설렘에 들떠있었다. 그러나 여행의 둘째 날 루브르 박물관을 구경하고 샹제리제 거리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장대 같은 비가 계속 내려 급짜증이 확확 밀려오기 시작했다. 오 샹제리제 오 샹제리제~~♪ 유명한 샹송을 머릿속으로 흥얼거리며 파리에 도착했건만 파리는 나에게 청명한 하늘대신 어둠의 하늘을... 한여름의 더위대신 초겨울의 추위를... 안겨주었다. 날씨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잊게 해준 것은 바로 레스토랑 “Le Fouquet” 였다. 점심도 먹고 비도 피할 겸 레드 간판과 야외테라스가 눈에 띄어 아무데나 들어간 곳이었는데 나.. 더보기
파리레스토랑 La Bucherie 노트르담 성당과 근처에 위치한 평소 너무 가보고 싶었던 셰익스피어 앤 컴퍼니 서점 (영화 ‘비포선셋’에 등장하고 헤밍웨이가 자주 찾던 유명한 곳)을 들려 구경을 한 후, 서점 옆으로 많이 있던 cafe들 중에서 la bucherie 에 가서 저녁식사를 하였다. 어느 곳을 갈까 고르던 중 오렌지컬러의 야외테라스에 사람이 제일 많아서 선택~! 현대적인 모던한 스타일의 cafe였는데 관광객들이 무척 많았다. 심플한 외관과 마찬가지로 내부 역시 오렌지 컬러의 깔끔한 스타일이었다. 자리에 앉자마자 관광객들이 주고객이어서 그런지 영어로 된 메뉴판이 따로 준비되어있었다. 메뉴는 스낵종류와 샐러드 여러가지 디저트 종류와 칵테일 등이 있었고 친구와 Stella 맥주 두 잔과 Pizza Margarita, Salades중.. 더보기
파리레스토랑 히구마 루브르 박물관근처 rue St. Honore에 그리고 루브르에서 오페라쪽으로 가는 방향 rue St. Anne에 위치한 두 군데의 히구마 식당을 다녀왔다. St Anne길에 위치한 히구마는 워낙 그 주변에 다른 일본식당이 많아 경쟁력이 다소 떨어지는 편임에도 불구하고 매번 점심시간과 저녁식사시간에는 많은 동양인과 서양인 손님으로 붐빈다. 이후에 생긴 St. Honore에 위치한 히구마는 쉽게 찾을 수 있는 길목에 위치하였다는 이점이 있어 이 곳 또한 늘 식사시간에는 많은 사람들로 붐빈다. 전원 금연석인 히구마는 중간 쉬는 시간이 없어 오후 2시에서 6시 사이에는 기다리지 않고 식사를 할 수 있으며 그 시간에는 붐비지 않는 편이다. 점심, 저녁 set메뉴를 택하면 저렴한 가격(10유로 대)으로 식사를 즐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