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를로 썸네일형 리스트형 프랑스 와인투어 BORDEAUX SAINT-EMILLION 보르도 생테밀리옹 와인투어를 가다 한국 사람이 가장 사랑하는 와인이 생테밀리옹이라고 한다. 이유는 부드럽고 목넘김이 좋은 강하지 않은 탄닌 때문이다. 포도를 막 따기 전인 9월 중순에 간 생테밀리옹은 꼭 와인 때문이 아니라도 가봐야 할 곳이다. 도시 전체가 유네스코에 등재 되어 있는 이 중세의 도시는 아늑했고 많이 따사로왔다. 보르도 관광사무소에서 버스를 타고 프랑스 할머니 할아버지들 하고 오늘의 목적지 생테밀리옹을 향해 갔다. 가는 길에 나눠준 책자를 보며 그렇게도 많은 종류의 와인들이 있었구나 세삼 다시 놀란다. 맘 먹고 이곳을 다 돌다간 간 보호제(우루*)를 따로 챙겨야 할 것 같았다. 그래도 어떠랴, 좋은 사람들과 추억을 선물해 주는 와인투어라면 어디든 가고 싶다. 처음 방문했던 보 세쥬르 베꼬. 토양이 석회질로 이뤄져 있고, 9..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