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트한자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0년 파리행에 먹은 비행기 특별식! 순수하거나, 초지일관이거나, 아직은 감성적이거나 뭐 요런 여러 좋은 아주 긍정적인 이유를 들어서 나를 표현하면 참 좋겠다 싶은 마음이, 가끔은 내가 여행이라는 걸 좋아하는 이유를 생각해내는데 한 몫하기도 한다. 사실, 약간 시니컬하게 생각하면, 그냥 개중에 적성에 맞는 일을 찾아본거고, 누구나 여행을 통해 현실 도피를 꿈꾸는 마음이 발현되어 이것이 직업이 되어버린 것 뿐이다만, 언제나 비행기를 탄다는 건 설레는 일인걸 보니 아직은 전자의 형용어구들을 갖다붙여도 좋을 듯 하다. 무슨 얘기를 할라고 이런 말도안되는 문구로 포스팅을 시작하는것인가~ 하면, 어쨌든 나는 올들어 벌써 두번째 출장 출국을 하지만서도 이번 비행 또한 갖가지 이유를 들어서 설레기 짝이 없었다는 얘기를 하려는 거다. 일단, 첨 타본 독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