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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비지트와 파리 여행하기!

파리에서 버스 타고 내리기~참 쉽죠잉?!


버스에 탈 때


운전석 쪽의 문으로 타면 빨간색 박스가 보입니다.
승차시 운전석 옆에 비치된 이 기계에 버스표를 넣어서 도장을 찍어야 합니다.

버스에 따라서는 두세 군데에 이런 기계가 설치된 것도 있습니다. 그러나 일주일권이나 한달권 등의 정기권을 구입한 승객은 표를 기계에 넣지 않고 버스에 오를 때 운전수에게 보여주기만 하면 됩니. 또 표를 지니고 있다가 가끔 돌아다니는 검사원이 표를 보자고 할 때 꺼내어 보여주면 된다. 참고로 지하철표와 버스표는 구분이 없습니다.

버스에 사용하면 버스표, 지하철에 사용하면 지하철표. 버스 정류장에는 버스표 파는 곳이 없으므로 버스표도 지하철 매표소에서 사둬야 합니다.
버스에서 내릴 때

내리고자 할 때는 버스 곳곳에 설치된 빨간색의 정차 버튼을 누르면 arret demande(정차 요구)라는 글자에 불이 들어오게 됩니다. 파리의 버스는 내리고자 하는 승객도 없고 타고자 하는 사람도 정거장 부근에 없을 경우에는 그 정거장을 그냥 통과하므로\버스를 탈 때도 자기 혼자 기다리는 정거장에서는 버스표를 흔들거나 손을 들어 타려는 의사 표시를 정확하게 해야 버스를 탈 수 있습니다.

모든버스에는 고유의 버스번호가 명시되어 있고 도로변에는 정류장이 있습니다.
파리시내 버스번호는 두자리로 되어있고 시외버스는 세자리로 되어있습니다.

버스정류장은 대기소나 정류소표지판으로 되어있습니다. 정류소표지판에는 역의 이름과 그곳에 정차하는 버스들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어떤종류의 버스들은 다음에 올 두개의 버스의 시간을 디스플레이로 알려줍니다.
버스가 도착하면 버스기사에게 곧 탈 것 이라고 알립니다. 그러면 버스가 설 것입니다.
승차시는 앞문, 하차시는 뒷문 입니다. 버스에 타면 티켓을 티켓기에 지나쳐 줍니다.
하차시 버스안에 있는 빨간버튼을 누릅니다. 그러면 “Stop Requested”라는 사인이 나옵니다.
버스기사들이 필요에 따라 1회용 티켓을 팔기도 하며, 길안내도 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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