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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만큼은 자신있는 나!

파리의 중심 오페라 가르니에극장

파리에서 가장 많은 약속 장소로 쓰여지는 오페라 가르니에. 파리를 여행하면서 아마 가장 많이 보게되는 건물이기도 할 것이다.
그도 그럴 것이 수많은 지하철 노선이 지나며, 일본 식당과 한국 식당이 많은 곳으로 유명하다.
많은 식당과 영화관이 파리의 젊은이들을 모이게 하고 있다. 
늘 그 앞에서 누군가를 기다리다 문득 들어가 본 오페라 하우스.
특별한 공연이 없는 날은 일반인에게 개방을 하고 있다. 가이드 서비스를 받으며 안으로 들어 갔는데, 왜 그 오랜 시간동안 여길 들어와보지 못했나 싶을 정도로 화려하고 아름다운 곳이다.  오페라의 유령을 막 런던에서 보고 온 후라 그 감동이 더했다


나폴레옹 3세의 명으로 샤를 갸르니에가 설계했고 1862년에 건축이 시작되었다. 화려한 외관은 수많은 기둥과 조각들로 매우 독특한 아름다움을 준다. 특히 최근에 묵은 때를 벗은 화려한 지붕은 그 어디에서도 빛을 발하고있다.


참 독특한 아니 조금은 괴짜였던 갸르니에는 곳곳에 황제가 눈치 채지 못하게 자기만의 표식을 해 두었다고 한다.
입구 천정에 자기 이니셜을 조각뒤에 살짝 숨겨 놓는 다던가, 곳곳에 자기만의 표시를 해 두었다. 당시 발각이 되면 사형감이었다는데. 그 용기가 대단하다.


2000석이 넘는 웅장한 공연장


건물의 바닥에는 실제로 작은 연못이 있고, 이 연못은 오페라의 유령에서 유령이 몸은 숨기는 곳으로 이용되었다.


오페라 박물관 입구.

이 오페라 박물관의 입구는 원래 황제가 오페라 극장에 들어 갈 때 사용하던 전용 출입구였다.
이곳에는 오페라 악보및 이 극장을 지나간 많은 유명인들의 소품들도 볼 수 있다.
특히 발레리나 나진스키의 발레 슈즈도 전시가 되어있다.
이 화려한 입구는 베르사이유의 거울의 방을 연상시키기에 충분했다.
 



지금 대 연회장 천장에 있는 그림. 마크샤갈의 작품이다.


샤갈의 천정 속에 숨겨진 예전의 천정그림

휴관일
Samedi 11 et dimanche 12 décembre 2010*
Samedi 18 et dimanche 19 décembre 2010*
Samedi 25 décembre 2010*
Dimanche 26 décembre 2010 à partir de 13h,
Samedi 1er janvier 2011*
Jeudi 20 janvier 2011*,
Vendredi 21 janvier 2011 à partir de 14h,
Dimanche 23 janvier 2011à partir de 13h
Lundi 7 mars 2011*.
Dimanche 13 mars 2011*.
Vendredi 18 mars 2011*.
Jeudi 5 mai 2011*.
*toute la journée

www.operadeparis.fr 사이트에 가면 올해 오페라와 발레 프로그램을 보실 수 있습니다.

오픈 시간 : 매일 10시부터 17시까지 (16시30분까지 입장 가능)

입장료 : 9 €

할인가격 : 5 € (실업자, 25세 미만 학생, 교사, 학생 그룹 리더

무료 입장 (10세 미만 어린이, 오페라 카드 소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