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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비지트와 파리 여행하기!

일 드 프랑스지역의 베르사이유 궁전과 퐁텐블로로~


파리를 둘러싸고 있는 반경 100Km에 이르는 일 드 프랑스,
파리와는 다른 프랑스의 아름다운 경관과 역사유적, 자연의 순수함을 느끼러 떠나보자.

파리시내에서의 일정을 끝마친 당신,
아침 일찍 호텔을 떠나서 몽파르나스 역으로 가자. 몽파르나스에서 TGV를 타고 Rennes역까지 이동한다.
다시 버스를 타고 몽쌩미셸에 도착한다.

17세기로 떠나는 여행, 베르사이유를 가다

베르사이유는 고속 전철을 타고 갈 수 있다. 지하철에서 베르사이유행 표를 사서 RER C 5호선의 마지막 역인 베르사이유 역
(Versailles Rive Gauche-Chateau de Versailles)에서 내리면 된다.
파리비지트 패스 1-6존 소지자는 따로 표를 살 필요가 없다.

역 밖으로 나와 오른쪽으로 가면 웅장한 나무들이 도로 양쪽에 자리잡은 파리 거리를 만난다.
왼쪽으로 가면 베르사이유 방향으로 안내판이 보이는데 화살표를 따라 10분 정도 걸어야 한다.

베르사이유 궁전의 황금빛 웅장한 문은 멀리서도 눈에 확 띈다.
궁전을 나서면 기하학적 아름다움의 극치를 보여주는 넓은 프랑스식 정원이 다가선다.
지도를 보고 그랑 카날(Grand Canal, 대운하)로 찾아가 직접 노를 저으며 보트도 탈 수도 있다.
그랑 트리아농과 마리 앙트와네트 사유지까지 둘러본다.

일 드 프랑스의 풍요로운 자연을 느끼며  퐁텐블로로~ (지베르니 & 오베르 쉬르 와즈)

일드 프랑스의 아름다운 시골 마을에서 한폭의 그림같은 부드러운 풍경을 자아내는 프랑스를 느껴보자
.


프랑스의 인상파 화가 모네가 사랑한 마을 지베르니(Giverny)
파리의 생 라자르 역에서 루앙행 열차를 타고 베르농(Vernon)까지 간 다음 베르농 역과 버스 터미널에서 지베르니까지 가는
240번 버스를 이용한다. 버스표는 버스기사에게서 살 수 있고, 5Km정도의 거리이니 택시를 이용해도 좋다.

빛의 화가라 불리는 클로드 모네는 프랑스 인상파의 대표적인 화가이다. 지베르니는 모네의 '수련'의 배경이 되는 마을이다.
매년 50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가고 있으며 지금도 많은 예술가들이 정착하고 싶어하는 정감어린 곳이다.
현재는 박물관으로 새단장된 모네의 생가와 정원을 둘러본다.

고흐의 마지막 생애 오베르 쉬르 와즈(Auvers-sur-Oise) 찾아가기

지하철 북역에서 RER을 타고 퐁투아즈로 가거나, 기차를 타고 빼르스나 보몽으로 가서 오베르 쉬르 와즈행 기차로 갈아탄다.
북역에서 오베르 쉬르 와즈까지는 1시간 정도 걸린다.
오베르 쉬르 와즈의 제네랄 드 골 거리에는 고흐가 새들어 살던 집이 있다. 1876년부터 현재까지 와인상점이자 레스토랑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작은방에 침대와 책상, 의자뿐인 고흐의 방은 그때 모습 그대로 쓸쓸하게 보존되어 있다. 고흐의 유명한
그림속에 나오는 '오베르의 교회'와 불운의 천재화가 고흐의 묘를 찾은 뒤 그림같은 마을의 이곳저곳을 산책해보자.

번거로운게 싫다면 투어프로그램을 이용하자!
한나절동안 진행되는 투어 프로그램을 이용하면 훨씬 편리하게 투어를 즐길 수 있다.
프로그램의 종류는 크게 베르사이유, 베르사이유+지베르니, 지베르니+오베르쉬르와즈를 각각 한나절동안 투어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기본적으로 입장료와 파리시내에서부터의 버스왕복을 제공해주며 선택적으로 점심과 호텔 픽업&드롭까지 추가할 수 있다. 편리하면서도 안전하게, 시간적으로도 경제적인 여행을 보장해 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 하루안에 알차게 지베르니와 오베르쉬르와즈를 둘러보고 싶은 여행객
 - 하루안에 알차게 베르사이유와 지베르니를 둘러보고 싶은 여행객
 - 여행지에서의 막막함이 걱정되는 일반 여행객
 - 아이를 포함한 가족단위 여행객

이 모두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이다.

파리비지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