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만큼은 자신있는 나! 쟌다르크의 말 알 수 없는 사용자 2009. 10. 6. 15:09 쟌다르크 동상. 오페라에서 뛸르리 공원 쪽으로 오다 보면 이 쟌다르크 동상이 있다. 지금은 금색 찬란하지만, 몇년전만 해도, 참 안쓰럽게 생겼던 동상이다. 어느날 저녁 친구들과 밥을 먹다가 한 친구가 물었다. 예전 부터 궁금했는데, 쟌다르크가 타고 있는 말이 암컷인지 숫컷인지 궁금하다고, 아는 사람있냐고? 우린 밥을 먹다가 달려와서 이 동상 앞에서 참 이상한 포즈로 이 말의 아래 부분을 살펴 봤다. 뭘까요? 다음에 파리가면 함 보세요.